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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구입 배경 

  - 주로 임도 위주 라이딩을 하던 중 겨울철 다운힐 구간에서 시속 45~50km/h로 코너링 시 낙차하여 좌측 어깨 및 오른손 엄지손가락 골절, 좌측 허벅지에 큰 찰과상을 입은 후 바디프로텍터 및 허벅지 보호대의 필요성을 절감.

  - 여러 브랜드 제품군을 찾아 보았으나 리에뜨 제품군이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고 리뷰도 많아 구입 결정.

2. 구입 품목 

  - 남성용 : 바디프로텍터 3DF에어핏라이트(반팔), 임팩트숏 3DF 5.0

  - 여성용 : 바디프로텍터 에어플렉스 (여성용), 임팩트숏 3DF 5.0

3. 3DF 에어핏라이트 선택 사유 

  - 하드쉘 대비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

  - 에어플렉스 및 에어플렉스 스텔스 대비 우수한 보호 능력 (특히 어깨) 

  - 긴팔 대비 착용 및 탈의 용이함

  - 외기(하절기) 및 라이딩 환경(난이도 낮은 주행 코스)에 따라 가슴 및 등 보호 패드 제거 후 착용 가능

4. 착용 후기 

  - 부드러운 속 내의를 입는 듯한 느낌. 

  - 무게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착용 후 무겁다는 느낌은 별로 없음. 

  - 어깨 보호대는 착용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이나 등, 가슴보호대는 확실히 존재감이 있음.

  - 지퍼가 측면에서 채워지는 방식이라 다소 불편함. 

5. 라이딩 후기 

  외기 온도 31도, 업힐과 다운힐 비율 각 50%인 다소 거친 임도길 17Km를 주행하여 본 결과 (바디프로텍터 내 모든 보호 패드를 다 부착 후 착용하였고 별도의 상의는 착용하지 않고 주행)

  - 업힐 시 : 착용하지 않았을 때 대비 어깨 및 등은 땀 발생 정도가 별 차이 없었으나 가슴 부위는 확실히 땀이 더 많이 남. 그러나 라이딩에 방해 받을 정도는 아님. (이런 단점이 겨울에는 오히려 보온 효과가 높아 장점이 될 것 같음) 

  - 다운힐 시 : 어깨 및 등이 시원하다는 느낌은 그닥 없었으나 가슴 부위는 중앙으로 바람이 들어와서 양 옆구리로 시원하게 빠져나가는 느낌이 강함. (아마 가슴 보호 패드의 형상 때문인 것 같음) 

  - 지퍼의 끝 부분이 슬개골과 맞닿아 쓸릴 줄 알았으나 그런 현상은 전혀 없었음.

6. 총평

  - 구입 전 상담을 받고 제품 선정을 해서 그런지 만족도가 매우 높음. 

* 사은품으로 모자 2개를 주셨네요.  사업 번창하시고 늘 건승하세요. 감사합니다.